오늘의 일상

오늘도 어김없이 예초를 하였다.

힘들었는데 그래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거기 주변에 냥이네 가족이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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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냥 길냥이가 아니라 아깽이였음!!!

5마리 정도 엄마랑 살고 있는 거 같았는데

진짜 심장 부서지는 줄,,,

그래서 몰래 일하는 와중에

생활관에서 우유 가져와서 줌 ㅋㅋ..

아직 눈도 잘 안 떠지는 아깽이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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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군대는 모든 게 금지임 거의 모든 게

아쉽게 사진에는 못 담았다는

그래도 우유를 잘 먹어주어서 너무 고마웠음 ㅜㅜ

덕분에 시간이 녹은 건 비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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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회에 있을 때도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좋아해서

같이 좋아하는 친구랑 고양이 카페를 자주 간 적 있다!

 

여기 의정부에 있는 곳인데

진짜 고양이 천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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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줄 때 진짜 숨어있는 아기들도

우르르 몰려들어서 너무 사랑스러움 ㅠㅠ

자세히 보면 가운데 위에 한 마리 더 있음 ㅋㅋㅋ

 

친구네 집에 있던 고양이 사진도 있음!

저 뒷모습 진짜 어쩔 건데 지구 뿌셔..

 

요 귀여운 놈은 우리 형이 키우는 고양이 레옹이다!!

요놈으로 말할 거 같으면 사람을 참 좋아하는 개냥이지만

맨날 집 어지럽혀서 치워주기 되게 힘듦.. ᅲᅲ

근데 귀여우니까 봐준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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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휴가 나가서 고양이 카페도 가고 싶고,

레옹이도 하루빨리 보고 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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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이 올까..

그날이 언젠진 모르지만

하루빨리 오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