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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여자 탁구 단체 8강전 아쉽게 패배

by wangri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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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경기는 신유빈 선수와

독일에 "한 잉" 선수가 첫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초반 긴장감이 팽팽하게 느껴지는 순간 가운데

아쉽게 첫 세트를 내주고 다음 세트는 우리 턴으로 가져왔다.

 

하지만 결국 나중에는 "한 잉" 선수의 노련함으로 인해

게임에 전반적인 흐름을 빼았겨 버렸지만,

나름 고군분투 하며 ,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참고로 "한 잉" 선수의 나이는 만 38세로

올해 나이가 39살이다.

 

나이도 나이지만 노련함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조금 밀리지 않았나 싶다,

 

경기 내내 해설자들은 점점 상대 선수가

세트 수를 거듭할수록 연배 때문에, 힘이 빠진다고

이제 우리 차례라고 누차 강조했지만

 

아쉽게도 승리의 여신은 우리에게 오지 않았다.

그래도 신유빈 선수가 2세트는 땄으니까 

완벽한 패배라고 보긴 어려운 거 같다.

 

상대 선수는 방어를 너무 잘했고,

우리나라 선수들은 공격을 너무 잘해서

 

창과 방패의 대결이 아니었나 싶다,

비록 이번 올림픽에 메달을 얻지는 못했지만

 

아직 우리 선수들은 시간과 기회가 많으니,

앞으로도 기대를 많이 가져도 되지 않나 싶다.

 

이번 도쿄올림픽은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그럼에도 신유빈 선수 최효주 선주 전지희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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