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

태권도 은메달 이다빈 선수

by wangri 2021. 7. 28.
반응형

어제 끝난 태권도 여자 + 67kg급 준결승전에서 이다빈 선수가

종료 1초를 남기고 24:22로 뒤진 상황에서 막판 헤드 공격을 성공시킴으로써

25:24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상대는 이 체급 세계 랭킹 1위인 영국의 비안카 워크던

선수로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었던 인물이다.

 

경기가 끝난 후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바로 결승전을 치루었는데,

결승전 상대는 세르비아의 밀리차 만디치이었다.

 

결승전은 치열한 접전 끝에 조금 벌어진 세트수 차이로 아쉽게 은메달을 확보하였다.

비록 아쉽긴 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올림픽을 위해 달려온

이다빈 선수를 진심으로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해주고 싶다.

 

금메달은 얻지는 못했지만 경기가 끝난 후

이렇게 안으며 결과에 대한 승복을 인정하고

미소 지으며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하는 모습이어서

보는 사람도 좋고 결과에 대한 후회가 없는

모습이기에 정말 훈훈하게 경기가 잘 마무리된 거 같다.

 

https://wangriforever.tistory.com/entry/%ED%83%9C%EA%B6%8C%EB%8F%84-%EC%9D%B8%EA%B5%90%EB%8F%88-%EC%B2%98%EC%9D%8C-%EC%B6%9C%EC%A0%84%ED%95%9C-%EB%8F%84%EC%BF%84%EC%98%AC%EB%A6%BC%ED%94%BD%EC%97%90%EC%84%9C-%EA%B0%92%EC%A7%84-%EB%8F%99%EB%A9%94%EB%8B%AC

 

태권도 인교돈 처음 출전한 도쿄올림픽에서 값진 동메달!

악성 리프암을 극복하고 29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로 생애 첫 올림픽을 도전하여 태권도 + 80kg 경기에서 동메달을 딴 인교돈 선수 어제 27일 마지막 경기인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wangriforever.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