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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업의 철학"

by wangri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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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볼 책은 두둥탁!!

"사업의 철학"이라는 책이다.

한참 경제 관련 책에 관심이 많았을 때

우연히 찾아서 읽게 된 책

 

일단 제목만 들어도

너무 어려움,, 그래서 그런가 읽는데

한 달?? 정도 걸린 거 같음,,ㅎㅎ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업" 이란 단어를 들으면

되게 무언가 웅장한 회사나

잘나가는 기업들을 상상할 것이다,

뭔가 멋져 보이기도 하고,

나도 그동안 그렇게 생각을 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책의 핵심적인 내용은

창업하는 사람은 총 3가지의 인격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각각 기업가 인격, 관리자 인격

기술자 인격으로 나눠진다.


먼저 기업가의 인격은 지극히 평범한 상황을

특별한 기회로 바꾸는 사람이고,

우리 내면의 공상가이자

몽상가이며, 모든 인간 활동의 원동력이자

변화의 촉매체이다.

관리자의 인격은 실용적인 것을 추구한다,

예를 들어 기업가가 뭔가를 창조하면,

관리자는 그것을 깨끗하고

질서 정연하게 정리한다.

세 가지 인격 중에 관리자가 없다면,

계획이나 질서도 없으며 뭔가를

예측할 수도 없었을 것.

마지막으로 기술자의 인격은 기술을 실행하는 사람이다.

기술자는 무언가를 만지고 분해하는 것을 좋아한다.

단,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한다.

꾸준히 일을 하고

자기 생각대로 작업 과정을 진행할 때

가장 행복해하는 것이 기술자,

기업가처럼 아이디어보다는

실직적인 작업 방법에 관심이 있는 게

바로 기술자의 인격


이렇게 사업을 창업하는 사람들에

내면에는 3가지 인격이 존재하는데,

이것들이 잘 분배가 되어있는 사람들을

우리는 유능한 사람이라고 부르지 않나 싶다,


대게 사업을 시작하는 이유는

자신이 현재 하는 일에 만족하지 못해서,

아니면 단지 일을 하는데에 지쳐서 다른 시도나

일에 대한 환경을 바꾸기 위해

사업으로 뛰어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기서 제일 큰 이유는

자기 자신들이 현재 하는 일에 대한

가치를 못 느끼고 , 삶에 있어 여유도 가지지 못하고,

자유가 멀리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라고도 생각한다,

왜냐하면 일단 창업을 하면

내가 사장이고 일을 하는 데에 있어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되고,

사람 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도 전혀 안 받고

또 그런 걱정도 안 하기 때문이다,


업무가 너무 많아,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나만의 시간을 보낼 시간이 없어

자유(?) 조금이라도 여유를 되찾고 싶다는 마음에

창업을 많이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런 생각으로

장사가 잘 된다면 좋지만

창업을 시작한다고 해서

자유로워지는 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 "사업의 철학"에서는

일에 너무 목숨을 걸게 된다면.

내가 만든 회사가 곧 너의 삶이 된다는 말을 한다.

이러면 어떻게 되냐 삶에 여유는 더 사라지고,

회사에 휘둘려 다니는 삶을 살게 된다는것이다.

왜냐면 회사가 곧 내 삶이 되었기 때문에,

워라벨을 지키기 위해서 나왔던 것인데,

전 회사를 다니는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쓴다면,

전 회사에 다녔던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와 시간 소비로 인해

모든 것을 잃는다는 것이다, 나 자신조차

그래서 저자는 사업을 하는 데에 있어

일과 나를 분리하라고 했다.


으 간단하게 쓸라 했는데

맨날 내 생각을 쓰다 보면

너무 길어지는 거 같다,,,,,

이 긴 글을 누가 다 읽어주려나ᅲᅲ

내가 옛날에 이런 분류의 책을 알게 된 이유는

아마도 우리는 언젠가 사업을 해야 할 상황에

직면할 가망성이 높아서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솔직히 더 쓰고 싶지만,

글도 너무 많아서 사람들이

읽기에 불편할 거 같아서

그만 써보도록 하겠다,,

사실 쓰면서 머리도 살짝 아파서,,ㅎㅎ

시간 나면 가끔씩 다시 들어와

수정하면서 조금씩 더 쓰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내가

인상 깊게 읽었던 글로 오늘 이야기를

마무리 해보도록 하겠다..!!

"불가능한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그랑프리 대회 우승자의 반사 신경이나

헤라클레스의 근육

아인슈타인의 머리가 아니다.

단지 뭘 해야 할지만 알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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