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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by wangri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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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마음이 지쳐있을 때

누군가에게 위로는 받고 싶은데

주변 친구들은 모두 각자 살기 바쁘고

 

친구들 시간을 뺏기는 미안하기에

위로를 받을 방법을 생각하다가

에세이에 입문을 하게 된 거 같다.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라는 책을 사람들이

많이 아는지는 잘 모르겠다.

 

나도 처음에는 sns인 페이스북에서

"색과 체"라는 페이지를 발견해

그때부터 빠지고 좋아하게 되었는데,

 

정말 마음에 많은 위로가 

되었던 책들 중 하나였던 거 같다.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왜 만나는 것이 지겹다고 표현했을까

 

내 생각엔 아마도 누군가를 만나서

연애를 하고 후에 누군가는

나중에는 마음이 식어

헤어지는 형식이기에

 

똑같은 레퍼토리라고 생각하고

지겹다고 한 것이 아닐까?

 

연애를 하다가 서로 사랑을 하고

나중에는 사랑이 식고 그것은 견디지 못해,

모두들 대게 헤어지기에 그런 거 같다.

 

그러므로 그 시간들 동안

감정 소비는 되게 크다고 느껴지고

그동안 있었던 시간들이

의미 없고 낭비라고 생각되며,

 

서로 마음이 지친 상태에서 이별을 하기에

이별을 지쳤다고 표현했던 것일까.

 

정답은 아무도 모른다,

다만 내가 보고 느낀 것은 이런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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