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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테이퍼링 뜻, 앞으로 다가올 금리인상 대응 어떻게?

by wangri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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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 미국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미국 테이퍼링

미국의 테이퍼링은 FOMC에서

연내 실시할 것이라고

야기되고 있습니다.

 

연초까지만 하더라도 

연방준비제도에서

테이퍼링 할 수도 있다는

발표만으로도 전세계

주가가 출렁했었는데요,

 

아마도 갑작스럽게

 테이퍼링을 발표해버린다면,

 

엄청난 하락장에수많은

투자자들이 대처하지도 못할뿐더러,

시장에 큰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테이퍼링을할 수도 있다는

암시를 주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 시작해도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앞서 말했다시피 두 달 전인

8월 27일 미국의 경기가 급격히 회복되고

있는 와중에 테이퍼링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통화량과 인플레이션을

조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많았지만,

결국 당분간 테이퍼링은 하지 않는 걸로

결정이 났었는데요.

 

또한 당분간 금리를 인상할

계획은 없다고 발표하면서

미국 증시에 힘을 더해주었습니다.

 

덕분에 미국 나스닥은 1%가

넘는 상승을 하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2020년 3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경기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면서,

 

경제적 타격을 지원하기 위해

안 그래도 저금리였던 기준금리를

사실상 제로금리라고 여겨지는

0.5%까지 낮추었었는데요.

이를 기반으로 많은 사람들은

대출을 받아 생계를 유지하거나

사업을 꾸려나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시중에 풀린 통화량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것인데요.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코로나19

펜데믹인 2020년 이후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공급됐던 통화의 대부분은

 

주식이나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어 가 나오지 않았다는 건데요,

 

시중의 금리가 워낙 저렴하다 보니

이를 빌려 더 고수익의

투자처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현상을 알고 있던 정부 역시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0.25%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이

이번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이었습니다.

기준금리는 왜 올렸을까?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이 아직 금리를

인상하지 않아 환율에 문제가

있지 않았음에도 왜 한국은행은

금리를 인상했는지 궁금한데요.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시중에 풀린 통화량이

너무 커졌다는 점이 가장 큽니다.

 

금리가 낮으니 신용통화가

급격히 많이 공급되고 이로 인해

부동산, 주식 등의 자산 가격

상승이 심각해졌다는 것입니다.

돈이 풀려 시장경제로 흘러들면

좋을 텐데 자산시장으로의

집중이 발생했고,

 

이로 인한 금융 불균형

현상이 사회문제로

대두될 만큼 커져버린 것입니다.

 

해석 

 

테이퍼링을 언제 시작할지도

모른다는 상황 속에서 

 

중앙은행에서 금리를 인상하면

테이퍼링 이슈로 인해

불안했던 투자자들은

 

자산시장에 소유하고 있던

부동산, 주식 등을 처분하며,

 

금리가 올라간 안전 자산인

은행에 현금을 넣을 확률이

높다는 뜻입니다.


33개월 만의 금리인상을

시작한 한국은행

 

0.25%의 인상이

그리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연내에 한번 더 인상하여

1%까지 인상하기로 

했다고 하니까,

 

그에 따라 대비를

잘해야


너무 주식이나 부동산에

몰빵 되어 있는 자산보다는

 

적절히 분산하여 다음번 

위기를 대응할 수 있는

 

방안도 잘 마련해놔야

항상 위기를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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