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다반사1 전역까지 - 299 드디어 군생활 앞자리 3이 깨졌다. 기분이 좋은 거 같은데 더 나쁜 느낌은 기분 탓인가;; 요즘 코로나가 너무 심해서 휴가 통제도 더 힘들진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처음에 통제됐을 때는 미칠 뻔했지만 이제는 거의 체념(?) 단계. 요새 재밌는 영화 참 많이 나왔던데 넷플릭스에 안 나와서 못 보는 중.. 10월에 나오는 귀멸의 칼날 2나 봐야 되나 군대에 있으니까 정말 소소한 일상이 많이 그리워지는 건 사실인 거 같다. 친구하고 가족에게 곧 휴가 나간다고 말했는데, 못 나가서 너무 아쉬운 마음뿐이다. 그리고 군대 밥 말고 사회에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싶다..!! 참고로 초록옷 주인공은 바로 나 ㅎㅎ 사진이 없었다면 이런 추억도 다시 상기할 수 없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군대 와서 생긴 좌우명이 있는데 .. 2021. 8.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