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회복중

으.. 매일 하나씩 블로그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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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계속 백신 부작용으로

열나서 글을 못 씀,,

2차가 지독하긴 지독한가봄 ㅇㅇ..

약을 하루에 세 번 먹은 끝에

드디어 몸살 기운이 사라짐,,

기분전환할겸 평소 보던 드라마를 봤는데

짜잔

제작년에 친구가 꼭 한번 보라고

추천해줬던 드라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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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본다,,^,,,^,,

암튼 봤으면 됐지 머 !

이제 막 서른이 된 여성들의

삶을 다룬 드라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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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드라마처럼

백마탄 왕자님이나 비현실적인

로맨스는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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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연애(?) 그리고 정말

우리들의 삶(?)을

녹인 드라마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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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가도 슬프고

삶에 현실을 비쳐주는 드라마이자

나에 감정을 달래주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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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개그 코너로 오해가 될 만큼

배꼽빠지는 장면이 많기도 하지만

그런 드라마는 아니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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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만큼 또 명언도 많음

택배 받는 것도 좋아하고,

식당에서 메뉴판 보는 것도 좋아하는

정봉이는 그것 이상으로 이 일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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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하는 일을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것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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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좋아하니까

많이 해도 지치지 않고,

에너지 넘치게 끊임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나이에 대한 압박감,

선택과 고민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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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좀처럼 흔하지 않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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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것마저 세월이 지날수록

다 뺐어가 버린다는 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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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난 드라마에 나온

주인공들보다는 아직 어리지만

다 이해가 가는 장면이고

이야기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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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를 단순히

재미로 보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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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도 있지만 여기서

남겨주는 여운 , 감동

그리고 공감과 위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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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져서 나에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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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몇 화 보지 않았지만

너무 재밌어서 이번엔 아마

끝까지 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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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책 추천 포스팅을

한다한다 생각만 하는데

평일엔 너무 나태해져서 하기 힘든 거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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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일은 시간인 많은

주말에 올려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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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책 추천 포스팅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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